Kor-007 節分 절분
じゅんほ
皆さん、「鬼は外、福は内!」という言葉どこかできいたことありませんか。もうそろそろ2月になりますので、節分について述べたいと思います。
2月3日は「節分(せつぶん)」です。節分とは本来、「季節を分ける」つまり季節が移り変わる節日を指し、立春・立夏・立秋・立冬それぞれの前日に、1年に4回あったものでした。
ところが、日本では立春は1年のはじまりとして、とくに尊ばれたため、次第に節分といえば春の節分のみを指すようになっていったそうです。
節分には家で二つの行事を行います。
一つは「豆まき」です。今頃、スーパーなどで、炒った豆と鬼のマスクがよく見られると思います。普通の家庭ではお父さんが鬼の仮面を被って鬼の役割をして、子供が豆を鬼に撒きます。その時「鬼は外、福は内!」と叫びます。
豆は「魔滅(まめ)」に通じ、無病息災を祈る意味があります。昔、京都の鞍馬に鬼が出たとき、毘沙門天のお告げによって大豆を鬼の目に投げつけたところ、鬼を退治できたという話が残っており、「魔の目(魔目=まめ)」に豆を投げつけて「魔を滅する(魔滅=まめ)」に通じるということだそうです。豆まきをする時の豆は炒った豆でないとダメだそうです。生の豆を使うと拾い忘れた豆から芽が出てしまうと縁起が悪いからだそうです。
豆まきと相まって、自分の数え年の数だけ豆を食べます。そうすると、病気にならず、健康にいられるそうです。
2つ目は「恵方巻をたべること」です。恵方巻は節分に食べる巻き寿司です。
恵方巻の食べ方は縁が切れたり、福が途切れたりしないよう、包丁で切ってはいけません。1本をそのまま恵方を向いて(恵方とは、その年の福徳を司る歳徳神のいる方角(毎年かわるそうです。))願いごとをしながら、黙々と最後まで食べるのが恵方巻の食べ方です。
日本にいる間に豆まきをやったことがない方、恵方巻をちゃんとした食べ方で食べたことない方、今年は厄除けのため、健康にいられるよう、やってみるのはどう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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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ゅんほ
여러분 "오니와 소토, 후쿠와 우치" (도깨비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어본적 없으신가요_? 곧 2월이라 일본의 절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월3일은 [세츠분(절분)] 입니다. 세츠분은 "계절을 가르다." 즉, 계절이 변화하는 날을 가리키며, 입춘, 입하, 입추, 입동 각각의 전일에 1년에 4번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입춘은 1년의 시작으로,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점점 절분이라고 하면 입춘 전의 절분만을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츠분에는 가정에서 두가지의 행사를 행합니다.
하나는 [콩 던지기]입니다. 지금 쯤, 마트 같은 곳에서 볶은 콩과 도깨비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도깨비 가면을 쓰고 도깨비 역할을 하고 아이들이 콩을 도깨비에게 뿌립니다. 그 때 "오니와 소토, 후쿠와 우치!"를 외칩니다.
콩은 "豆(마메)", "魔滅(마메)(마귀를 멸하다)"를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옛날, 교토의 쿠라마에 도깨비가 나타났을 때, 비사문천의 말씀에 따라 도깨비의 눈에 콩을 던지자 도깨비를 퇴치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어, "魔の目마노메(魔目 마메)"에 콩(마메)를 붙여 [마귀를 멸하다]에 연결된 것 이라고 합니다.
콩뿌리기와 함께, 자신의 나이와 같은 수 만큼의 콩을 먹습니다. 그것으로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에호마끼를 먹는것] 입니다. 에호마끼는 세츠분에 먹는 일본식 김밥(마키즈시, 후토마키) 입니다.
에호마끼를 먹는 방법은 연이 끊기거나, 복이 도중에 끊어지거나 하지 않도록 칼로 잘라서는 안됩니다. 1줄을 그대로 복이 오는 방향을 향해(복이오는 방향은 해마다 바뀐다고 합니다.) 소원을 빌면서 아무 말도 하지않고 끝까지 먹는 것이 에호마끼의 먹는 방법입니다.
일본에 있는동안에 콩 뿌리기를 해본적이 없는 분, 에호마끼를 제대로된 방법으로 먹은적이 없는 분, 올 해에는 액막이를 위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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