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1년도 마지막 12월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12월 중순경에는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1월 초 즈음에 일본으로 돌아오는 스케줄로 연말연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귀국하지 못하고 일본에서 해를 넘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귀국하려니 절차도 까다롭고, 격리 등으로 인해서 스케줄을 관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 일본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될 듯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연말연시를 보내시려면 몇 가지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연말연시 보낼 때 주의점 1/3 - 쓰레기 수거 Link : 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867)
일본은 연말연시가 되면, 집 근처의 상점가도 대부분 휴무에 들어갑니다. 식당들은 물론이고 슈퍼들도 거의 연말연시를 전후해서 4~5일가량 문을 닫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연말연시에 먹을 식료품들은 미리 장만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슈퍼가 문을 닫기 전날에 한꺼번에 장을 봐두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길게 휴무에 들어가기 직전이기에, 식료품들의 재고가 평소보다 많이 모자란 편입니다. 필자도 작년에 슈퍼가 쉬기 전날에 장을 보러 갔더니, 평소에 팔던 채소나 과일, 고기들이 거의 없어서 뭘 해 먹으면서 버텨야 할지 도저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즉석식품 코너에도 대부분이 오세치 요리(연말연시에 만들어두고 먹는 요리들)였기에,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사람들처럼 오세치 요리를 사다 놓고 먹어도 되려나 싶기도 했지만, 비싼데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별로 없어서 땡기지를 않더군요...
편의점들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도 있었지만, 편의점도 연말연시라 그런지 평소보다 재고가 풍족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결국 연말연시에 냉동식품과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웠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일본에서 연말연시 보낼 때 주의점 1/3 - 쓰레기 수거 Link : 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867)
일본은 연말연시가 되면, 집 근처의 상점가도 대부분 휴무에 들어갑니다. 식당들은 물론이고 슈퍼들도 거의 연말연시를 전후해서 4~5일가량 문을 닫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연말연시에 먹을 식료품들은 미리 장만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슈퍼가 문을 닫기 전날에 한꺼번에 장을 봐두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길게 휴무에 들어가기 직전이기에, 식료품들의 재고가 평소보다 많이 모자란 편입니다. 필자도 작년에 슈퍼가 쉬기 전날에 장을 보러 갔더니, 평소에 팔던 채소나 과일, 고기들이 거의 없어서 뭘 해 먹으면서 버텨야 할지 도저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즉석식품 코너에도 대부분이 오세치 요리(연말연시에 만들어두고 먹는 요리들)였기에,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사람들처럼 오세치 요리를 사다 놓고 먹어도 되려나 싶기도 했지만, 비싼데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별로 없어서 땡기지를 않더군요...
편의점들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도 있었지만, 편의점도 연말연시라 그런지 평소보다 재고가 풍족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결국 연말연시에 냉동식품과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웠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