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린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ㅠ_ㅠ
WA. SA. Bi.는 연말에 이벤트가 많아서, 돕느라 바빴네요.
다들 참가해주셨나요?
2021년을 맞이하여, 해돋이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
일본에서는 1월 1일에 그 해의 첫 해돋이를 보는 문화가 있어요.
한국도 마찬가지죠?
싱가포르는 신정도, 구정도 그런 문화가 없어서 정말 신기해요.
1월 1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첫차를 탔어요ㅎㅎ
어디서 해돋이를 봤냐구요?
아름다운 해돋이가 보이는 장소는 대부분 산이나 해안가 등,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교토(京都)의 아라시야마(嵐山)라면
전철로도 갈 수 있답니다~!
아라시야마의 해돋이 명소는,
관광지로도 아주 유명한 도게츠쿄(渡月橋) 라는 다리입니다 !
아라시야마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깜깜했는데,
조금씩 밝아졌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LiSA(리사)-炎(호무라)’라는 노래가 떠올랐어요 (´;ω;`)
그리고,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해돋이를 보니,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세상도 막 잠에서 깨어난 느낌?!ㅎㅎ
“안녕, 세상아!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이야!”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
다리 위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강가 주변을 걸으면서 보면,
해돋이와 도게츠쿄가 같이 보인답니다.
강가 위치는 이곳을 Click!
여러분도 내년에 아라시야마에서 해돋이를 봐보시는 건 어떠세요?
가기 전에 해돋이 시간 (예 : 2022년 1월 1일 일출 시간)과
첫차 시간을 반드시 체크해주세요~
<교통>
도게츠쿄의 Google지도
・한큐 ‘아라시야마’(嵐山) 역에서 도보 8분
・케이후쿠덴샤(란덴(嵐電)) ‘아라시야마’(嵐山) 역에서 도보 2분
・JR ‘사가아라시야마’(嵯峨嵐山) 역에서 도보 11분